우리지역 우수농산물 미주지역 홍보와 수출시장개척을 위해 안동시는 지난 9월 11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L.A 에서 가진「농특산물판촉 및 직판행사」에서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큰 성과를 얻고 돌아왔다.

지난달 미국 L.A에서 열린「한국의 날 축제」에 우리지역 4개 업체(천지영농조합, 하회된장, 니껴바이오, 남안동농협)가 참가해 수출 상담과 특판 행사에 12,470$ 판매고를 올렸다.

특판행사 이후 우리지역 특산물 주문이 쇄도해 지난 10월 2일 안동간고등어 7.2톤(48,000$)과 청국장 3톤(30,000$)을 수출했다.

또한 이달 16일부터 9일간 미국 뉴욕에서 가질 농산품 및 식품판촉 행사에 5개 업체가 참가해 미주지역으로의 수출길을 이어갈 계획이며 올해 산 사과도 대만으로 500톤 수출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시장개척을 통해 농특산물 판매망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.

2007년 10월 5일  안동인터넷신문  <권기일 기자>